청년 필수 통장?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금리 혜택보니 전환 이득! 주택청약 1순위 조건과 아파트투유 청약 당첨확률 높이는 방법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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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필수 통장?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금리 혜택보니 전환 이득! 주택청약 1순위 조건과 아파트투유 청약 당첨확률 높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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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6-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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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금리 헤택을 받을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내집 마련이 꿈인 시절이 있었다. 소위 ‘날아가는 돈’이라고 하는 월세와 묶여 있지만 남의 집에서 거주하는 전세, 여기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의 집을 가지는 것이 저축이 목적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에 청년들은 애초부터 내집 마련을 포기했다. 결혼, 출산은 보다 일찍 포기했다. 
정부는 현실에 힘겨워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그 중 ‘내집 마련’과 관련된 제도에는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다.

집을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아파트 분양이다.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 청약통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청약통장이란 아파트를 사겠다는 의사표시이자 아파트를 분양받을 자격을 갖추었다는 증표다. 청약통장은 한 사람당 한 개만 개설할 수 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일반 주택청약통장보다 금리가 높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금리는 3.3%로며 매월 20만 원 10년 납부 시 받는 이자가 일반 주택청약통장보다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2년 유지 시 이자 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부여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자격 조건은 만 19~34세인 무주택 세대주다. 총 연 소득은 3,000만 원이하다. 이미 일반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청년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로 전환이 가능하다. 원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새로 개설하는 것이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개설 시점부터 금리 혜택 적용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개설 및 전환 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IBK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환은행, KEB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이며 필요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증명서, 무주택확인서다.

한편, 아파트 투유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은 아파트 측은 신청자들의 청약통장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눈다. 1순위에 올라야 아파트 담청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미리 청약통장을 1순위로 만들어 놓은 것이 중요하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도권은 청약 통장 가입 1년, 납부 12회 이상, 그 외 지역 가입 6개월, 납부 6회 이상이다. 단, 민영주택은 분양되는 주택이 요구하는 예치금만 마련되면 1순위로 인정된다.

주택청약 1순위는 누구나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아파트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산점을 받아야 한다. 가입 기간과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납입금이 많을수록,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좋다.

주택청약 신청방법은 아파트 투유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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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