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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화장실 자주 가면 ‘당뇨 초기증상’일 수 있어...당뇨 원인·증상부터 당뇨 치료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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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7-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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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 초기증상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의 양이 많아진다. 소변보는 횟수도 늘어난다. 잠자는 중에 소변 때문에 깨는 일이 잦아졌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 원인, 당뇨 증상을 비롯하여 당뇨 치료 방법까지 총정리했다.
                    ↑↑ 고열량 식단은 당뇨 원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뉜다. 제1형은 소아 당뇨병으로 부르기도 했다.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발생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난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뇨는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아울러, 식습관도 당뇨병의 원인이다. 고지방, 고열량 식단은 당뇨를 발생시킬 수 있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도 당뇨 원인이 될 수 있다. 췌장 수술, 감염, 약제 등으로 인해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당뇨병에 걸리면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 증상당뇨에 걸리면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진다. 많은 당분이 혈류를 흐르면 우리 몸은 이것을 배출하려고 한다. 수분이 많은 포도당이 나오면서 소변의 양이 많아진다. 소변을 자주 봄에 따라, 몸에 수분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갈증을 자주 느낀다. 피로감도 당뇨의 증상이다.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탄수화물은 주요 에너지원이다. 당뇨에 걸리면 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당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지 못해 지방과 근육을 태워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당뇨 증상으로 눈의 이상, 상처 회복 속도 감소 등이 있다.

                    ↑↑ 당뇨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 치료 방법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2형 당뇨병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이 기본이다. 필요할 경우 약물치료를 받는다. 당뇨 치료에 있어서 식단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 식단을 구성하여 식사해야 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귀리, 현미, 시금치, 토마토, 양파 등이 있다. 당뇨에 나쁜 음식으로는 호박, 감자, 옥수수, 피클 등이 있다.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이다. 체중 감량도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된다. 식단관리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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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