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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많이 먹으면 야뇨증?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 식품 ‘수박’의 효능·부작용과 백종원 초간단 수박화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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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8-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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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수박은 여름 제철 과일 자두, 살구 포도, 블루베리 등과 함께 인기있는 과일이다. 여름철 텐트 대여 후 시원한 캔맥주와 즐기는 한강 치킨이나 여름 휴가지에서 한잔 두잔 분위기에 취해 먹는 술로 인해 과음을 한 다음날 두통,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구역감, 몸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이나 수분이 많은 과일을 함께 곁들이면 좋다. 수박은 100g에 고작 31칼로리다. 저열량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 숙취해소법으로 그만이다. 최근엔 수박 속을 깨끗이 비우고 소주나 담금주를 부어 수박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수박주 등 과일주도 인기다. 이에 간편하게 수박을 자르는 수박 전용 칼과 수박 슬라이서도 등장했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전용칼은 저렴한 가격대로 수박 외에도 멜론, 파인애플 등 큼지막한 과일을 썰 수 있어 좋다. 수박을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될까? 열량이 낮다고 많이 먹으면 되려 부작용이 생긴다. 당분이 듬뿍 들어있는 수박고르는 법과 수박 쓰레기(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구분방법 수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박 효능과 부작용

수박은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대변과 소변 양을 늘린다. 리코펜(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는 수박은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독소를 빼는 디톡스 음식이다. 수박쥬스 만드는 법으로 믹서기에 갈아서 먹으면 타는 갈증과 무더위에 대처할 수 있는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아기·어린이·성인 수족구병으로 여름철 피서객 물놀이 등 대중목욕탕, 공공시설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나 구내염 증상으로 인해 입안이 헐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겨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 수박을 으깨서 먹어주면 탈수를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하지만 수박 성질은 차갑기 때문에 밤에 많이 먹으면 화장실을 새벽에 자주가는 야뇨증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먹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한다. 갈라진 수박에 소용돌이 모양이 있는 경우 모자이크병이나 수박곰팡이 확률이 있으니 수박바이러스가 확인된 수박은 먹으면 안된다. 

                    ↑↑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과 백종원 수박화채 만들기

수박의 검은 줄무늬가 진하면 좋은 수박이다. 소리는 경쾌해야 한다. 울림이 적고 가벼운 소리가 난다면 덜 익은 수박일 확률이 있다. 수박꼭지가 꼬부라진 것은 암 수박이다 곧은 것은 수컷수박으로 암컷 수박이 더욱 맛있다고 전해진다. 최근 당도를 표시하느 브릭스를 보고 수박 고르는 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수박을 냉장보관 할때는 8~9도 정도로 한다.

백종원은 초간단 수박화채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수박화채는 워낙 요리법이 간단하지만 어떤 재료를 썼는가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므로 샐러드 만들기와 공통점이 있다. 백종원은 입에 친근한 단맛을 선호한다. 수박화채 만들기 재료로 잘익은 수박과 황도 통조림, 우유, 딸기우유, 연유 등을 준비한다. 이외에 먹고싶은 과일 바나나, 복숭아, 사과, 키위, 방울 토마토, 배, 후르츠칵테일, 코코넛 젤리,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베리류 과실을 곁들이면 더욱 달콤하고 당을 끌어올리는 수박화채가 완성된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우유를 사이다로 대체하거나 너무 차가운 얼음을 제외하고 먹으면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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