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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물리치는 ‘수박’ 효능은? 부작용도 있어...좋은 수박 고르는 법, 수박껍질 활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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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8-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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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수박(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수박은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이다. 수박에는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도 좋다. 수박 효능, 부작용, 수박 잘 고르는 방법부터 수박껍질 활용법까지 총정리했다. 
                    ↑↑ 수박 효능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 효능과 부작용수박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다. 수박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수박의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에 여름에 수박을 먹으면 여름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리코펜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박은 독소 배출 음식이기도 하다. 수분이 많은 수박은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소변과 함께 독소가 배출된다. 수박은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수박 과다 섭취 시 복부팽창, 설사,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수박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과다 섭취 시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아울러, 수박은 찬 성질이므로 배탈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 좋은 수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좋은 수박 고르는 법수박 잘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수박 두드리기다. 잘 익은 수박은 두드리면 통통통 맑은소리가 난다. 덜 익은 수박은 두드리면 깡깡 소리가 난다. 수박 암수 구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암컷 수박이 수컷 수박보다 달다. 수박 암수는 꼭지를 보고 알 수 있다. 암컷 수박은 꼭지가 꼬부라져 있는 반면에 수컷 수박은 꼭지가 곧다. 맛있는 수박을 먹기 위해서는 수박 고르는 법만큼 수박 보관법도 중요하다. 수박은 냉장 보관하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먹다 남은 수박은 껍질을 잘라내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 수박껍질 활용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껍질 활용법수박껍질은 생활 속 여러 부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박껍질은 구강청결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수박껍질로 구강청결제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수박껍질을 넣은 뒤 물을 붓는다. 30분간 끓인다. 끓인 물을 체에 밭쳐 물만 거른다. 물을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 수박껍질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수박의 속껍질을 갈아서 마사지 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간 수박껍질과 요거트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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