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독소제거] 우리가 모두 알고있는 민들레 이렇게 효능이 많아?… 나물을 비롯해 요리법 모음 > 건강

본문 바로가기


건강
Home > 건강 > 건강

[몸속독소제거] 우리가 모두 알고있는 민들레 이렇게 효능이 많아?… 나물을 비롯해 요리법 모음

페이지 정보

윤상원 작성일19-11-08 10:12

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출처=픽사베이)

흔히 민들레를  길가에서 볼 수 있는 들꽃이라고  바라보고 있지만  민들레는 노폐물 제거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포공영'이라고 해서  열독을 풀고 악창을 식히며  체기를 내리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민들레의 디톡스 효과가  화제가 되면서  간암 및 간경화에 좋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  민들레 효능, 부작용과  민들레를 요리하는 방법으로  먹는 방법을 정리했다.  민들레가 저혈당에 좋은 이유

민들레에 들어있는 실리마린은  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간 세포를 재생하게 한다.  앞서 말한 것은  꽃 아래쪽에 많이 있으며  뿌리에서도 발견돼고 있다. 또 민들레에 있는 콜린은  지방간을 막아주고  담즙 분비를 통해  소화가 잘되게 한다.
 
  민들레를 먹으면  안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민들레를 그냥 섭취하면  황달 초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간 수치가 원래 높은 사람이라면  한의사나 의사와 상담한 다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민들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이 함유돼 있어  혈당 강화에도 좋다.  또한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위장을 더욱 건강하게 한다.  민들레 분말 먹을 때 조심

많은 사람들이 민들레를 먹을때  건조한 다음 미온수에 우려낸다.  또한 최근에는  민들레뿌리로 차를 만들기도 했다.
 
  민들레차 외에도 민들레는  다양한 요리를 하면서  섭취 가능하다.  우선 민들레의 잎을 분리해  양념장에 무친 다음  민들레 나물을 만들 수 있다.  민들레잎은 국거리 재료로도 쓰고  장아찌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여러 가지 김치가 등장하면서  민들레 생잎으로  '민들레 김치'가 등장했다.
 
  혹시 만들레를 오랫동안 먹고 싶다면  민들레로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민들레 뿌리와 꽃을 넣고  소주를 붓고 한 달 기다리면 민들레 술이 완성된다.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 때 설탕이나 꿀을 섞어주면 민들레술의 향과 맛이 살아나게 된다. 민들레는 분말로도 먹을 수 있지만 쓴 맛이 나기 때문에 꿀을 넣어 먹는 것이 좋다.
윤상원   ys2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