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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방] 체력 약해지면 발생하는 `대상포진`, 예방위해 미리 접종주사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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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19-11-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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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출처=픽사베이)

체력이 약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피곤하게 되면 입 주변에 수포가 잡히고, 고통 또한 있다.

자기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이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대상포진이란 체내 신경절에  수두 바이러스가  활기를 찾으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주로 피부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 몸 속 신경뿌리에서부터  염증을 동반하는데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걸린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면 더욱 고통스러워 질 수 있다. 통증 부위의 피부 표면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나고, 초기증상과 함께 붉은 반점후 물집이 잡히고  고름이 차고 딱지가 된다.


  단순포진은 물집이 입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나타나는것과 달리 대상포진은 아예 얼굴이나 몸통 등에  증상이 나타나고, 몸 한쪽 부분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대상포진의 원인은 면역력과 연결되는데,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자고 잘 먹어야 하며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임산부, 스테로이드 처방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 없다.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자들은 보통 50대 이상의 연령으로  병원은 통증의학과를 찾으면 된다.

 
  만약 피부에 발진이 발생했으면  이틀 안으로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를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게다가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피부의 수포 속 고름으로  전염할 수 있어  그것을 손으로 만진다던지 입에 대면 안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청국장,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나 과일  등이 있다.

 이에 반해 술은 대상포진에 치명적이며, 커피 역시 피하자는 것이 좋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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