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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양빌딩 ‘논란 실체는?’... 국민적 비난 증폭시킨 거짓 동선 ‘핫이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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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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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충장로 금양빌딩을 방문한 광주 지역 확진자의 거짓 동선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3일 광주 충정로 금양빌딩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짓 동선 논란이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지역 37번 확진자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광주시 관계자는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아하는데 적극 협조할 경우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한다"며 "반면 비협조적이거나 거짓 진술한 경우에는 감염법상 형사처벌, 치료비 청구, 구상권 행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판데믹이 재학산되면서 사회적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 더욱이 최근 일부 확진자들이 실제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 동선을 언급하는 행위에 대해 관계 당국은 강력한 처벌을 통해 근절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주 충장로 금양빌딩 방문 사실을 숨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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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