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부대 ‘실제 모습은?’... 온라인 뜨겁게 달군 논란의 사진 한 장 ‘핫이슈 등극’ > 건강

본문 바로가기


건강
Home > 건강 > 건강

켈로부대 ‘실제 모습은?’... 온라인 뜨겁게 달군 논란의 사진 한 장 ‘핫이슈 등극’

페이지 정보

윤상원 작성일20-07-04 15:14

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6·25 전쟁 당시 비정규군으로 북한에 침투해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8240부대(일명 '켈로부대')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켈로부대는 1951년 미군이 창설한 미 극동사령부 산하 특수부대로 부대원 대부분이 38선 이북 출신이었다. 이들은 미군에게 받은 중공군복을 입고 후방에서 유격활동과 첩보활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1953년 휴전 이후 부대는 전격 해체됐고 남은 부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동양 최고 주먹', '시라소니'로 불린 이성순씨가 켈로부대 출신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켈로부대원들을 국가 유공 대상자로 인정했으나 계급, 군번 없이 활동한 부대 특성상 유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켈로부대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네티즌 수사대 찾아낸 켈로부대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판 속 사진들은 한국 현대사에 실존했던 켈로부대 부대원들의 이미지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켈로부대와 관련해 색다른 논란을 빚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켈로부대’가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