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2명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오후 3시쯤 50대 중국 동포 A씨를 구로동 남녀 살인 사건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표했다.
 
중국 동포 A씨는 어제 저녁 8시 10분쯤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피해자 2명도 모두 중국 동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대림동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살해 현장의 사진들이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살해 사건을 보도한 뉴스 화면의 캡쳐 이미지로, 당시의 충격적인 현장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림동 살해 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