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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녹취록 속 갑질 의혹은?... 청담에이프릴어학원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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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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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이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3일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은 ‘갑질 학원강사’ 의혹에 대해 “이번 건은 에이프릴(April)어학원 동작캠퍼스에서 발생한 건으로 학원 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동작캠퍼스에서 1개월 정도 셔틀 도우미로 근무했고, 2월 1일 마지막 근무 후 2일 퇴사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2일 퇴사하면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본사와 해당 가맹점 모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배달대행업체 운영자라고 밝힌 누리꾼은 불만을 제기한 주문자와의 통화 녹취록과 함께 “우리 기사 중 한 명이 너무 황당한 일을 겪고 억울해한다”며 “글을 올려 의견을 묻고 싶다”고 설명했다.
해당 녹취록을 공개한 누리꾼은 “녹음파일을 한 번 들어보시고 저게 진짜 별일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저희도 참겠다”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 어느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서 저런 말까지 들어야 되나 싶다”고 자괴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우리가 실수를 한 건지 궁금하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청담에이프릴어학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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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