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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논란은?... ˝접종 거부하면 11월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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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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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부 정책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시작되는 백신 접종에 대해 방역당국은 "대상자가 접종을 거부할 경우 11월 이후에 접종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접종 거부 시 후순위로 연기되는 부분은 전 국민의 1차 접종, 전 국민의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 접종을 받으시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 병원에서도 의무화라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접종을 해서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호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방역당국에서 병원의 직원에 대한 관리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독일의 최근 여론 조사에선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겠다고 답하는 등 유럽 등에선 늦더라도 다른 백신을 맞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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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