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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 개발 예정지 취득?... LH 직원 투기 속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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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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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LH 직원 투기 의혹에 이어 광명시와 시흥시 공무원도 논란에 휩싸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일 경기도 광명시 소속 공무원 6명과 시흥시 공무원 8명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광명·시흥신도시 개발 예정지 내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두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지 토지 거래를 자체 조사한 결과라며 발표한 것이다. 
8명 중 7명은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 소유자가 가족, 1명은 본인이었으며, 가족이 토지 소유자로 돼 있는 공무원 중 2명은 1980년과 2015년 상속을 받았다고 했다. 최근 5년내 토지 취득자는 3명에 불과했다. 
  자체 조사 과정에서 취득 사실이 확인된 1명은 현재 공로 연수 중인 5급 공무원으로, 지난해 10월 광명시 소재 토지 91㎡를 경매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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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