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플스토리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게임사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넥슨이 운영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자들이 돈을 주고 구입하는 아이템이 당첨 확률이 낮게 설정돼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근 일부 사용자들이 넥슨이 자사에게 유리하게 확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더욱이 연속해서 3번 부여될 수 있는 걸로 알려졌던 또 다른 아이템은 최대 2번까지밖에 부여되지 않는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사용자들이 넥슨을 향해 트럭 시위를 벌이고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등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아이템 확률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던 넥슨에게 사기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이 법률적 쟁점으로 확산 중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은 넥슨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