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글 로고)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3일 카카오톡이 7시간 넘게 오류 상황이 지속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톡 오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작동하는 시스템 앱 '웹뷰'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글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웹뷰'와 '크롬'을 각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경우 일단 앱이 충돌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구글의 늦장 공지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더욱 증폭시켰다. 
  구글코리아는 장애 사실을 공지하면서 "한국 시간 3월23일 일정 시간대에 영향을 받은 앱을 사용한 이용자의 경우에만 한정되는 상황이다.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앱의 데스크톱 웹 환경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