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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의혹 수사 상황은?... 경험 부족 논란 속 우려의 목소리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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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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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관련 수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처음 지휘하게 된 경찰의 경험 부족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맹탕 수사’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첫번째 압수수색은 지난 9일 처음 단행됐다. 이날 경찰은 LH본사와 경기지역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지역 광명시흥사업본부 등 3개소와 피의자 13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다. 
  당시 경찰의 첫번째 압수수색 이후 "관련자들이 증거를 인멸할 시간이 일주일이나 됐다"며 늑장 대응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LH 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 역시 지난 17일 LH 본사 압수수색을 한지 8일이 지난 뒤 실시해 동일한 비판을 받았다. 
  부실 수사 논란애 대한 여론의 비판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검찰과 경찰이 협력하라고 당부했지만, 결과적으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와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불신이 더욱 증폭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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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