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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H&M 불매운동 논란... 신장 위구르족 입장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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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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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에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의 불매운동이 시작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이 지난해 H&MDL 발표한 신장 위구르족 차별 관련 입장문에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당시 H&M은 "신장에서의 강제노동과 소수민족 차별 고발 등이 담긴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신장에서 생산한 면화를 구입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최근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 1년이 지난 이 입장문을 SNS에 올리면서, 중국 누리꾼들이 H&M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한 후 불매운동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H&M 상품이 모두 퇴출됐고, 지도 찾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H&M 매장을 검색도 안 되게 조치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중국의 일부 유튜버들은  H&M 제품을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해 사회적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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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