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한국 배구의 자존심’ 김연경의 존재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부상 속에서도 맹활약을 선보이는 김연경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키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근 김연경이 출전한  포스트시즌 경기가 V리그 남녀부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된 2020-21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플레이오프 3차전 시청률은 평균 2.564% 및 순간 최고 3.74%로 둘 다 V리그 단일경기 신기록이다. 
  한편, 기존 최고 시청률은 2018-19 프로배구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흥국생명 결승 3차전 당시 평균 2.088%로 알려진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