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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의혹 속 경찰 발표 눈길... 구미 3세 여아 친모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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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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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경북 구미의 3세 여아 사건이 연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구미 3세 여아의 친모인 석모(48)씨가 조선족이란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5일 경찰 관계자는 “석씨는 조선족이 아닌 한국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이고 남편도 일반 회사원이다”며 “이들 부부 모두 초혼이고 평범한 가정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경찰은 또 친부를 찾기 위해 200명의 DNA 검사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석씨에 대한 정신감정은 한 적이 없으며 정신질환자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DNA 검사 결과에 이어 여러 정황 증거도 다수 발견됐지만 석씨는 여전히 출산 사실을 부인해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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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