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첫날(오전 6시 기준) 79만명에게 1조40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어제 오전 6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16만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중 오늘 오전 6시 기준 85만6000개 사업체가 1조5925억원을 신청했고, 이 중 78만7000개 사업체에 1조4372억원을 지급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일 3회 지급된다. 29일 오전 6시부터 지급신청을 받아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신청자는 13시30분부터, 12시부터 18시까지 신청자는 20시부터, 18시부터 24시까지 신청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