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서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9일 박인비는 KIA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정상에 올라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지난주 4위보다 두 계단 오른 2위에 등극했다. 
  2019년 7월부터 1위에 오른 고진영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2위였던 김세영은 박인비에 이어 3위로 내려갔다. 더욱이 김효주도 지난주에 이어 9위를 지켜 우리나라는 10위 내에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는 6월 말 기준 세계랭킹으로 15위 내 상위 선수 4명이 참가 가능해 귀추가 주목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