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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중국 광둥식 가정요리˝... 김치에 이어 원조 논란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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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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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이 이번에는 삼계탕 원조론을 제기해 논란이 확산 중이다. 
  특히, 중국이 김치에 이어 삼계탕까지 자국에서 유래한 음식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계탕이 고대 중국 광둥식 가정요리이며 한국에 전파된 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다는 설명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는 삼계탕(参鸡汤)이 고대 중국 광둥(广东)식 국물요리라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두에서 한자로 삼계탕을 검색하면 이같은 내용이 가장 먼저 노출된다.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 사진과 함께 '삼계탕은 고려인삼·닭·찹쌀로 만든 고대 중국 광둥식 국물 중 하나로, 한국에 전파된 후 가장 대표적인 한국 요리 중 하나가 됐다'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삼계탕 원조론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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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