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이틀 연속 8천만원 대를 넘어서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4월 14일 오후 6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8천 8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96만 원, 비트코인 캐시는 99만 2,000원, 라이트코인은 33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에스브이는 37만 5,800원, 에이브는 50만 1,000원, 메이커는 318만 7,000원, 컴파운드는 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가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이용환경 구축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빗썸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를 기반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빗썸 앱 이용자들은 원패스 기반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와 패스워드 대신 지문, 페이스ID와 같은 생체 인증이나 PIN, 패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로그인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아이디 로그인(FIDO) 방식으로 생체 인증 정보가 개인이 통제 가능한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되기 때문에 서버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염려 없이 안전하게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는 모바일 단말기, PC, 웹브라우저 등 인증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표준 기술을 지원해 기존 시스템의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및 인증 장치와 연동 가능한 모듈식 구성으로 통합 인증 구현이 가능하다.

사진 빗썸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