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최근 8천만원 대를 넘어서며 초강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도 2백만원대로 하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4월 18일 오후 9시 10분 기준 7천 309만 4,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81만 6,000원에 거래됐고 비트코인 캐시는 116만 1,000원, 라이트코인은 34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에스브이는 42만 3,000원, 에이브는 44만 7,000원, 메이커는 391만 4,000원, 컴파운드는 59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18일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22% 폭락한 5만5849달러(약 6238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터키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오후 들어 급락했다.

사진 빗썸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