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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서울-대전-경기 등 폭염 특보 강화, 장마 끝 내일부터 폭염, 6호 태풍 인파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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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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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기상청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월요일인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21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21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에는 오후 9시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구름대가 산발적으로 발달하여 북서진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 전남남해안, 제주도: 10~60mm(많은 곳 제주도남부와 산지 80mm 이상)
- 전남권(남해안 제외): 5~20mm
- 전북, 경상권(경북북부동해안 제외): 5mm 미만

오늘(19일)은 낮(12시)부터 밤(21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20일) 낮(14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서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9일)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19일) 전국(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외): 5~60mm
- (20일)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서부: 5~60mm

소나기 특성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좁은 곳에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내일(20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

오늘(19일)부터 기온이 더욱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었고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2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가 넘겠다. 특히, 폭염경보 지역은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

내일(20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32도 이상이 되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져 덥겠다.

모레(21일) 기온이 더욱 올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밤사이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따라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9일)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으로 예상된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최고 2.5m, 동해 1.5m로 일겠다.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모레(2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19일) 밤(21시)부터 내일(20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풍)
내일(20일)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오늘(19일) 오후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에서는 내일(20일)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내일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9일)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 특보 현황 >
* 폭염주의보 : 대구, 경상북도(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 중점 사항 >
(오늘 내륙 소나기 곳)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19일) 낮(12시)부터 저녁(19시) 사이에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9일)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9일 낮(12시)부터 저녁(19시) 사이)
- 대구, 경북내륙: 5~60mm

강한 소나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잦은 천둥·번개가 예상되니 갑자기 돌풍이 불거나,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경우에는 야외활동과 물가나 나무 밑, 높은 곳(건물 옥상, 산 정상 등)을 피하여 낙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소나기 특성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좁은 곳에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하늘상태)
오늘(19일) 대구, 경북은 흐리겠고 울릉도·독도는 흐린 후 밤부터 맑아지겠다. 내일(20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 모레(21일)는 맑겠다.

(기온 전망)
대구와 경북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모레(21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2도 이상이 되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져 덥겠다. 밤 사이 대도시와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특히, 오늘부터는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욱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9일) 낮최고기온은 28~32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평년 19~23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모레(2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평년 19~24도), 낮최고기온은 29~35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o 폭염경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남도(양산, 김해, 창원),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담양), 충청북도(청주), 충청남도(예산,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철원, 원주), 경기도(가평, 광명, 양평,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안양, 파주, 고양, 연천, 김포), 전라북도(전주, 익산, 완주)

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합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제외), 전라남도(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완도, 해남, 강진,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청주 제외),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화천, 영월), 경기도(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주, 의왕, 평택, 오산, 수원,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부천, 시흥, 과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정읍, 임실, 무주,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10일 날씨 전망(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33도 이상의 무더위 유의

< 중점 사항 >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30~36도 분포를 보이겠다.

- (무더위 유의)
이번 예보기간 낮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더욱 올라 무덥겠다. 또한, 도심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21일(수)~25일(일) 날씨 전망 >
○ 전국 가끔 구름많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

< 26일(월)~28일(수) 날씨 전망 >
○ 전국 가끔 구름많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23~25도, 낮 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 기온 변동성 >
이번 예보기간 동안 북태평양고기압 위치에 따라서 낮최고기온의 변동성이 크겠다.


                    ↑↑ 사진출처 기상청   
7월 18일 오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제 6호 태풍 인파(IN-FA)가 발생했다.

제 6호 태풍 인파(IN-FA)는 1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km(시속 76㎞)의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진하고 있다.

6호 태풍 인파는 2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km(시속 97㎞)의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시속 8km 속도로 서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인파는 이후 서북서진 하다 2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km(시속 126㎞), 강풍반경 약 340km의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43일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약 1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6호 태풍 인파(IN-FA)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한편 올해 장마는 그동안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은 7월 3일경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었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올해 장마는 6월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해 7월 초로 늦어졌다.

중부지방은 1987년 7월 5일 이후, 남부지방은 1992년 7월 9일 이후, 제주도는 1982년 7월 5일 이후 가장 늦은 장마다.

장마가 같은 날 동시에 시작된 경우는 1973년 6월 25일, 1980년 6월 16일, 1983년 6월 19일, 2007년 6월 21일, 2019년 6월 26일을 비롯해 이번에 6번째다.

일본 남동쪽으로 물러나 있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해 19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북태평양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차차 장마철이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3일 제주와 중부, 남부에서 동시에 시작한 장마가 19일에 끝나면 2018년(중부 16일·남부 14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짧은 장마철이 된다.

20일부터는 우리나라 대기 중층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지금까지와는 형태가 다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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