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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판단 불가능? 전염성도 있어 주의해야...예방접종 나이 50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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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4-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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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 젊은 사람들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사진=ⓒGetty Imagesd Bank)    대상포진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대상포진은 과거 몸속에 침투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염증을 일으킨다. 요즘엔 젊은 층에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상포진에 걸리는 2·30대가 늘고 있는 추세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감각 이상이다. 배나 팔, 다리 등 근육통이 있거나 두통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상포진의 대표 증상인 수포(물집) 등의 피부 질환은 초기에 나타나지 않아 일반 사람이 초기증상으로 대상포진을 판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붉은 반점과 함께 수포가 올라온다. 수포는 손이나 허리, 허벅지, 얼굴 등 다양한 곳에서 발병될 수 있다. 대체로 10일 이내로 고름이 나오다 딱지로 변한다. 

대상포진 치료와 예방접종 나이
대상포진이 발견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미비하다고 해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이 찾아 올 수 있다. 대상포진이 신경부분을 파고 들면 신경마비가 올 위험도 있다. 발진이 사라져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대상포진후신경통도 주의해야 하는 합병증이다.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만성통증으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치료는 항 바이러스 제를 이용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두를 앓았던 경험과 무관하게 모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상포진 감염 전염성은?
과거 수두를 겪었던 사람은 대상포진이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두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은 대상포진 환자의 진물 등으로 전염될 위험이 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됨으로 면역력 강화 음식이 대상포진에 좋다. 대상포진에 음식에는 장어, 고구마, 양파, 당근, 호박 등이 있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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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