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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VS 손목건초염 내 증상은? 자가진단법과 예방·치료에 좋은 운동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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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4-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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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건초염과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 증상은 손목통증이다.(사진=ⓒKBS NEWS 캡처)   
  ‘갑자기’ 손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건 ‘갑자기’가 아니다. 키보드·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회사원, 장시간 반복 노동을 해야 하는 근로자, 손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가사노동자 모두 손목 통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최근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손목이 받는 부담은 더욱 커졌다. 손목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과 예방 스트레칭 운동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반복 행동이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장시간 손목을 활용한 움직임을 했을 때 통증과 감각 장애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손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으며 병뚜껑을 여는 등의 간단한 동작도 하지 못할 수 있다. 심해지면 감각을 아예 못 느끼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방법은 손목 관절은 1분 정도 굽히고 감각을 느껴보면 된다. 만약, 뻐근하거나 감각이 느껴지지 않으면 손목터널 증후군일 수 있다. 손몬 관절을 직접 건드렸을 때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도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만 하다.

엄지손가락 통증? 손목건초염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손목건초염 역시 손목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정도가 심해지면 손목을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또한, 손목건초염은 엄지를 움직일 때 통증이 더 심해 엄지를 사용해야 하는 젓가락질 등의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손목건초염 자가진단 방법은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가락을 감싸는 형태로 주먹을 줘 손목을 꺾는다. 손목을 꺾을 때는 손을 지면과 수직인 상태에서 앞으로 꺾는다. 이때 통증이 있으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하자.

손목터널증후군·손목건초염 예방 및 운동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및 증상 완화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먹을 쥐고 쫙 펴준다. 손을 필 때는 손가락을 붙여준다. 핀 손을 뒤로 넘겨 손목 관절을 펴주고 엄지손가락을 펼친다. 다른 손으로 엄지손가락 아래로 당겨주는 행위를 10~15회 반복한다. 주 6~7일, 3~4주씩 꾸준히 해준다. 손목건초염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에는 손목과 함께 팔꿈치 어깨까지 풀어주는 손목 털기 체조가 있다. 손목을 털 때는 상하(4회)와 앞뒤(4회)를 번갈아가며 털어준다. 이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도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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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