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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원인 다양해 예방이 중요 ˝비타민·철분·면역력 강화가 관건˝...증상 2주 넘으면 병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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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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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의 원인은 다양하다.(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쳐)    [경북신문=김창현기자] 구내염은 입에 생기는 염증으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다.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기도 하며 비타민과 철분 결핍으로도 생긴다. 구내염 원인으로 피로, 스트레스를 꼽기도 하며 감기나 위장장애도 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내염은 종류가 많으며 종류별로 발병 원인과 대처가 다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가장 흔한 작고 둥근 모양의 염증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누적, 면역기능 이상 등이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고, 비타민과 철분 보충, 충분한 수면으로 예방한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병원에서 연고를 처방받거나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내염 병원은 피부과 혹은 이비인후과를 찾으면 된다.

거미줄 모양으로 염증이 생기는 편평태선 구내염은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입 안쪽을 씹거나 이를 가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구내염 치료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2주내로 증상이 완화되며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하지만 염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구내염 낫는 법은 비타민과 철분을 보충해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구내염 약이나 패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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