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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은 프리패스? 국가자격증 종류 알아보기...국가기술자격·국가전문자격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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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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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사도 국가에서 인증하는 자격이다.(사진=Ⓒ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대학생들과 구직자들은 ‘스펙’에 열을 올린다. 스펙이란 학력이나 학점, 어학점수, 자격증 등을 일컫는 말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분주하다. 
특히, 학력이나 학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어학점수나 자격증으로 차이를 메우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자격증은 이력서 통과나 면접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스펙을 쌓기 위해 자격증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원하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만을 준비해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것을 줄이도록 하자. 

자격증의 종류는 국제자격증,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이 있다. 국제자격증은 ‘국제’라는 단어처럼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이다. 국제자격증에는 컴퓨터 분야의 MOS 자격증이나 국제공인 투자 분석사 자격증인 CIIA 등이 있다. 어학자격증 중 중국어 HSK, 일본어 JLPT, 스페인어 DELE 등도 해당 나라에서 인정하는 국제자격증에 속한다.

민간자격증을 찾아볼 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회사 측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자격증이 많고, 일부 기관에서 자격증 신청 비용, 발급 비용을 얻기 위해 실제로 인정받지 못하는 자격증 시험을 남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민간자격증 중에서도 국가에서 위탁을 받는 자격증이 따로 있다.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에는 투자자산운용사, 신용분석사, 전산세무회계, 한자검정시험, GTQ, IT 정보활용능력인증, KBS한국어능력시험, TEPS 등이이 있다.

국가자격에는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이 있다. 국가기술자격은 법에 의해 만들어진 자격증이고 국가전문자격은 국가기술에 포함하지 않는 국가자격을 지칭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종류는 다음과 같다.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비서 ▲한글 속기 ▲전자상거래관리사 ▲영사기능사 ▲영사한업기사 ▲무선설비기사 ▲통신선로기능사 ▲전파전자통신기능사

이외 건축 분야 국가자격증에는 건축기사와 실내건축기사가 있고 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스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소방설비기사 등이 있다. 회계 쪽 국가자격증은 사회조사분석사 1급 2급이 포함되며 디자인 쪽에서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 웹디자인 기능사가 국가자격증이다.

기계 관련 국가 자격증은 일반기계기사, 승강기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가 있고, 정보통신에서는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이 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경비지도사, 공인중개사, 관광통역안내사, 교사, 버스운전기사, 세무사, 사서, 사회복지사, 응급구조사,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지도사, 한국어 교원 자격증, 큐레이터 등은 국가전문자격에 속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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