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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신맛, 매운맛, 단맛, 쓴맛 모두 가진 오미자. 칼로리 낮은 오미자 항산화 효능까지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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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현 작성일19-09-11 11:54 조회9,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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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픽사베이)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다섯 가지 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는 문경의 대표 농산물이라 할 수 있다.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절반가량 차지할 만큼 유명한 지역 특산물이다. 오미자는 오미자 차와 오미자 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오미자 주도 남성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오미자 효능오미자는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신체 전반에 걸쳐 에너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미자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노화 기능을 하는 오미자는 기억력 증진과 졸음을 없애는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 속에는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됐는데 이는 기관지 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높인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드름과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완화는 물론 피부 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졌다. 오미자 속에는 고미신 성분이 함유됐는데 이는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당뇨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등으로도 유명하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오미자 먹는법오미자는 대게 오미자청, 오미자차, 오미자주 등으로 섭취하게 된다. 오미자청의 경우 생 오미자 열매를 이용해 만드는 음식이지만, 오미자차와 오미자주는 건오미자를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차 끓이는 법은 오미자를 넣고 같이 끓이기 보다는 물을 먼저 끓인 후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는 방법이 좋다. 이러한 방법은 오미자 영양성분 파괴를 낮추기 때문이다.

  오미자 부작용오미자는 신맛이 강한 음식으로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위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단독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화 기능이 약한 이들 또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열이 있는 이들 또한 오미자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열을 가두는 성질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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