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무얼갈이김치 비법(사진=ⓒTV조선)   
  최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소개된 열무얼갈이김치 만드는 법이 눈길을 끌었다. 제철 재료로 만든 열무얼갈이김치는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 없는 날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반찬은 물론 열무 비빔국수, 열무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열무얼갈이김치는 만드는 과정도 비교적 간단하다.

  이 날 방송에서 레시피를 소개한 유귀열은 “저만 보고 따라하세요”라며 레시피에 자신감을 보였고 3주 정도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열무얼갈이김치 비법을 공개했다.

  열무얼갈이김치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유귀열의 열무얼갈이김치]
1. 열무와 얼갈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 후 소금에 절여둔다.
2. 절여둔 재료를 물로 헹구고 체게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냄비에 찹쌀가루와 메밀가루, 물을 같은 비율로 넣고 끓여 풀을 쒀준다.
4. 물 2컵, 홍고추 15개, 양파 반 개, 배 반 개를 믹서기에 갈아준다.
5.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를 넣는다.
6.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쪽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7. 물기를 제거한 무와 얼갈이를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