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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좋은 음식] 불면증 치료약 듣질 않는다면... 숙면에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스트레스와 운동부족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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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현 작성일19-08-01 17:24 조회9,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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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열대야에 새벽에 자다 깨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찌는 습도와 온도 때문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이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해보지만 냉방비와 전기세 걱정에 절약하는 방법을 택하고 만다. 날씨나 계절 등의 이유가 아닌 평소 잠을 쉽게 들지 못하거나 전혀 쪽잠을 자는 불면증 증세를 앓는 사람이 늘었다. 불면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입면이 어려운 경우와 잠에 들지만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수면 유지장애 종류가 있다.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다리가 휘청거리고 수면 부족상태로 낮 시간동안 졸음과 피로감, 의욕 상실, 무기력, 눈감김 등이 밀려온다.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해 결국 삶의 질을 망가뜨리고야 만다. 여성 갱년기나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에 의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엔 이유없이 많은 젊은이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불면증의 원인과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불면증 원인과 증상

불면증은 불규칙한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가진 경우 생기기 쉽다. 환경 변화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불면증을 겪는 경우는 해외여행으로 인해 시차, 새로운 직장에 취직했을 때, 이사를 가서 새집이 불편할 때 혹은 사고 등에 의해 생활리듬이 깨질 때 많이 생긴다. 이런 경우 적응을 통해 자연치유되지만 만성 신체질환이 있는 통증, 관절염, 두통, 호흡곤란, 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도 불면증 증상이 나타난다. 수면제에 너무 의존을 한다거나 각성제, 스테로이드제 등에 의한 부작용, 고카페인음료나 커피 과다섭취, 과음,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불면증에 좋은 음식 7가지

1. 바나나: 바나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및 근육 이완에 효과적인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2. 캐모마일차: 불면증에 좋은 차로 들뜬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있다.
3. 우유: 따뜻하게 데운 우유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심신을 안정시킨다.
4. 감자: 감자는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위산을 억제해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다.
5. 아몬드: 심장에 좋은 음식 아몬드 역시 마그네슘을 함유해 잠을 유도한다.
6. 아마씨: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아마씨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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