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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세일즈 ‘희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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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2-02-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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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기업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범일 대구시장이 일본 부품소재기업 10개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TAMA협회 회원사 30여개 참가한 가운데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구시의 투자환경과 산업단지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일본 기업들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Japan Zone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져 이번 방문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가 일본 기업 유치에 대해서 많은 배려를 하는 것으로 일본 기업들이 판단한다면 앞으로 대구지역 부품소재기업들의 유치가 잇따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또 이번에 김 시장의 기업 유치 활동에 동행해 설명회를 가진 영진전문대의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인력파견 사업, 영진전문대에 설치한 일본기업지원센터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곧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빠르면 이들 일본 기업들이 1~2개월 내에 영진전문대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김 시장의 이번 일본 방문이 헛되지 않은 수고가 될 전망이다.

당장의 성과로 15일 대구시와 TAMA, 영진전문대가 3자 간 한일 기업 비즈니스 교류와 투자지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대구시와 TAMA, 영진전문대는 양국의 교률 확대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과 업무협조가 있을 전망이다.

또 TAMA협회 회원사 중에 대구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에 14개사와 대구시 간에 투자진출 의향서(ILO)를 교환해 앞으로 이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대구에 일본 부품소재기업 유치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일본 기업과의 제품과 기술 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합작 투자 등 폭넓은 세일즈 활동을 펼침으로서 대구시민들은 물론 대구지역 기업들의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김 시장이 17일 귀국하고 나면 후속적으로 대구시가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질 것이다.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의향을 가진 일본 기업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가 필요하다.

김 시장의 이번 일본 방문이 성과를 거둔다면 대구시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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