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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잡이 재개에 앞서  
  • 경북신문   2012-07-09 13:50:49   인기글     
  • 우리나라가 국제포경위원회(IWC)에 연구를 목적으로한 포경재개를 공식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86년 포경이 전면금지된 이후 27년만의 입장변화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동해안의 고래개체수가 포경금지 이전으로 회복된 데다 지…
  • 무상보육은 지속돼야 한다  
  • 경북신문   2012-07-08 14:07:36   인기글     
  • 영유아 무상보육이 오는 10월을 전후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종전 소득 하위 70%까지 실시하던 무상보육의 전면실시에 따른 부작용이다. 각 지자체가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 무상보육은 찬성하지만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추경예산을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
  • 도민 모두가 환경감시원이 되자  
  • 경북신문   2012-07-08 14:07:09   인기글     
  •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경북도의 환경업무에 비상이 걸렸다. 집중호우를 틈타 남몰래 폐수등 공해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대형사고를 빚는 사례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올해도 8월말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갔다. 도와 각 시군등 35개…
  • 채소류 수습불균형 이유있었다  
  • 경북신문   2012-07-05 13:53:20   인기글     
  • 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지를 알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동북지방통계청의 대구경북지방 채소작물변화 통계가 그것이다. 이 통계에 따르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마늘, 고추와 가을 무,배추 등 일손이 많이 가는 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지난 20…
  • 고용증대의 시너지효과를   
  • 경북신문   2012-07-05 13:52:58   인기글     
  •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주시의 일자리창출은 그런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 올해 목표의 79.5%인 7,45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게 경주시의 보고다. 시는 지난 3일과 4일 2012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가졌다. …
  • 폐수시설, 정상가동해야   
  • 경북신문   2012-07-04 14:46:14   인기글     
  • 환경부가 폐수처리시설의 가동률이 낮고 기준치이상의 폐수를 배출한 전국의 시군 26곳에 내년도 국고지원을 않기로 했다. 그런데 우리지역의 구미시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도내 최대의 도시, 공업도시 구미시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나아가 천문학…
  •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보고  
  • 경북신문   2012-07-04 14:45:11   인기글     
  • 민선5기 후반기 광역, 기초의회의 의장단선거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패거리현상이 나타나고 또다른 일각에서는 금권선거의 폐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경북도의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사법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지사건이 아니라 내부제보…
  • 최시장의 민선5기 후반기에 거는 기대  
  • 경북신문   2012-07-03 13:57:47   인기글     
  •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민선5기 3년차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시장은 이에 앞서 시청간부들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분향헌화했다. 최시장이 후반기 첫 업무를 장애인들과 함께 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 관광, 피서철을 맞아   
  • 경북신문   2012-07-02 14:16:20   인기글     
  • 오랫동안 이상저온현상이 지속되던 동해안에도 한여름더위가 찾아왔다. 7월이 시작된 지난 일요일, 포항북부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피서나온 인파들로 붐볐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잦은 비와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면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경북도와 도내 각 시군…
  • 경주시 행정이 추구해야 할 일  
  • 경북신문   2012-07-02 14:15:44   인기글     
  • 경주시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우려할 정도로 낮다는 조사보고가 나왔다. 경주경실련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관광문화산업연구소장이 시민 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라는 것이다. 공무원조직 내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인사행정에 대한 불신…
  • 최저임금의 의미  
  • 경북신문   2012-07-01 14:04:49   인기글     
  • 내년도 근로자 최저임금이 우여곡절 끝에 조정이 이뤄졌다. 그동안 근로자단체와 사용자측이 인상폭을 두고 팽팽히 맞서왔으나 결국은 근로자단체 대표들이 불참한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조정안을 제시, 전격 타결된 것이다. 인상폭은 6.1%, 시간당 4,860원이다. …
  • 울릉공항, 경제논리보다 더 중요한 것  
  • 경북신문   2012-07-01 14:04:28   인기글     
  • 울릉도에 공항을 개설하는 문제에 대한 최종결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결과발표가 그것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0년 길이 1,500m, 폭 150m규모의 공항건설을 정부에 건의 했고 KDI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불가’판정을…
  • 지방대 육성의 허실  
  • 경북신문   2012-06-28 13:54:49   인기글     
  •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준공기업에 지역인재를 30%이상 채용키로 했다. 지난 27일 열린 교육개혁협의회에서 결정된 '지역대학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역대학 특성화, 우수인재유치, 지원강화, 연구역량강화를 꾸준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 이상기후에 미리 대비해야   
  • 경북신문   2012-06-28 13:54:25   인기글     
  • 동해안의 저온현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좁은 국토인데도 동쪽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 현상이다. 동고서저현상이 뚜렷하고 기온차이도 8~9도에 이른다. 더불어 가뭄은 수십년래 가장 심해 곳곳에서 물난리이다. …
  • 동해안 관광시대를 기대한다  
  • 경북신문   2012-06-27 19:18:25   인기글     
  • 세계최대의 관광시장을 겨냥, 경북과 부산, 울산, 대구, 강원도가 공동마케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펼쳐지는 이들 동해안 관광협회의 활동이 기대되는 것은 동해안을 하나로 묶는 관광벨트화한 상품을 내놓고 벌이는 홍보전이기 때…
  • 유통산업발전법은 계속 유효하다  
  • 경북신문   2012-06-27 19:17:58   인기글     
  •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의 대형마트와 SSM이 제기한 행정소송의 여파가 지방에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승소로 대형마트와 SSM은 휴일 영업을 재개하며 유통산업발전법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재량권을 넘어섰다는 법원의 판결이 가져온 후유증이다. …
  • 적정규모학교의 해법은   
  • 경북신문   2012-06-26 14:20:39   인기글     
  • 교과부의 적정규모 학교육성이라는 방침에 일선 교육현장의 시름이 깊다. 일선학교와 교원단체, 시민들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아 일선 교육청이 묘책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방책을 두고 좌고우면하고 있다. 당장 올해 학생이 …
  • 방폐장 관련 의혹, 해소하는 계기로  
  • 경북신문   2012-06-26 14:20:16   인기글     
  • 지난 1월 지하암반상태와 지하수 발생증가를 이유로 완공시기를 1년6개월이나 늦춘 경주 방폐장 공사에 대한 심도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민단체와 시의회는 공기연장이 방폐장에 결정적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전문 해외기관의 검증을 요구해왔다. …
  • 학도병과 무명용사의 영령앞에  
  • 경북신문   2012-06-25 14:53:28   인기글     
  •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미명을 틈타 남침을 감행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하를 계속, 국토를 유린했다. 예상 밖의 전세에 고무된 김일성은 8.15이전에 부산까지 점령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전쟁을 독려했다. 그해 8월 국군은 대구와 포항, 그리고 경남의 마산…
  • 국립종자원 착공에 붙여  
  • 경북신문   2012-06-25 14:53:07   인기글     
  • 우리나라의 종자시장의 70%를 다국적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IMF파고가 거세게 불어닥칠 때 정부는 구조조정의 명분으로 종자시장을 포기하는 고육지책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우리는 엄청난 로열티를 지급하며 식물의 종자를 사다 써야하는 종자식민지로 전락했다. 종자주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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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