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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폭염 속 낮 최고 34도...내륙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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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8-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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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2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3도, 대구·울진 24도, 포항 2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포항 33도, 김천 32도, 울진 31도, 안동 30도이 에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는 0.5~1m, 동해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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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