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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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30 16:31본문
↑↑ 30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에서 진행된 합동 대테러훈련. 사진제공=대구 성서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30일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서 화학물질테러 대비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대구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 강서소방서 강서구조대, 지하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하루 평균 약 1만여명이 다니는 용산역 지하철 내에서 사회불순세력에 의한 화학물질테러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했다.
파출소 경찰관과 역무원은 지하철 내 이용객을 대피시켰다. 이후 경찰서 112 타격대가 공조해 현장 일대 경계라인을 구축했다. 소방기관은 요구조자 구조, 사고지역 내 오염물품 수거·폐기하는 등 현장을 복구했다.
주지만 성서서 경비교통과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안전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과 주기적 훈련을 통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 테러대비 태세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날 훈련에는 대구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 강서소방서 강서구조대, 지하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하루 평균 약 1만여명이 다니는 용산역 지하철 내에서 사회불순세력에 의한 화학물질테러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했다.
파출소 경찰관과 역무원은 지하철 내 이용객을 대피시켰다. 이후 경찰서 112 타격대가 공조해 현장 일대 경계라인을 구축했다. 소방기관은 요구조자 구조, 사고지역 내 오염물품 수거·폐기하는 등 현장을 복구했다.
주지만 성서서 경비교통과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안전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과 주기적 훈련을 통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 테러대비 태세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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