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2호기·3호기 터빈발전기 자동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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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9-07 17:12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월성원전 발전기 2기가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터빈발전기 2·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2기가 7일 08시 38분(2호기)과 09시 18분(3호기) 각각 자동 정지됐다.
현재 원자로는 모두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터빈발전기 자동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월성원전 측은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설계적 특성상,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된 것이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터빈발전기 2·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2기가 7일 08시 38분(2호기)과 09시 18분(3호기) 각각 자동 정지됐다.
현재 원자로는 모두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터빈발전기 자동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월성원전 측은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설계적 특성상,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된 것이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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