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전경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주)송현M&T가 주관하는 '2020 흥해 특별도시재생대학 중급과정 수료식'이 지난 17일 포항시 관계자,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지속가능을 확보하고자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중급과정은 초급과정 수료생 중 31명이 참여하여 28명이 수료하였으며,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1강으로 공간재생, 문화재생, 경제재생 관련 기업의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이론 수업과 더불어 수강생들이 주도하여 실천사업 아이디어 구상부터 현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시는 오는 10월 특별도시재생대학 초급과정 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와 흥해 특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270-45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