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경주·포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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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20 09:48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더 늘었다. 이번에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누적 14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1명, 경주 3명, 포항 1명이다.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감염은 수일째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비상이다.
지난 19일에도 경주 3명, 포항 1명이 발생했고 18일에는 포항 2명, 경주 2명, 17일에는 경주 4명, 포항 2명, 16일에는 경주에서 1명이 발생했다.
경산의 20대 발병자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지난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8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의 40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80번 확진자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어머니이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용강동과 현곡면에 사는 40대, 50대 여성으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의 70대는 '포항 7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경주 82명, 봉화 71명, 포항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완치자는 2명이 퇴원해 누적 1364명이 회복됐다.
누적 사망자는 59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누적 14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1명, 경주 3명, 포항 1명이다.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감염은 수일째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비상이다.
지난 19일에도 경주 3명, 포항 1명이 발생했고 18일에는 포항 2명, 경주 2명, 17일에는 경주 4명, 포항 2명, 16일에는 경주에서 1명이 발생했다.
경산의 20대 발병자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지난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8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의 40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80번 확진자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어머니이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용강동과 현곡면에 사는 40대, 50대 여성으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의 70대는 '포항 7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경주 82명, 봉화 71명, 포항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완치자는 2명이 퇴원해 누적 1364명이 회복됐다.
누적 사망자는 59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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