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가 온라인 소통 창구인 시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18일 구미시는 한 눈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해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대표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부서·업무별 홈페이지를 통합해 접근성,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에게 필요한 시정 정보, 생활 정보, 일자리 정보 등을 대폭 확대해서 제공한다. 

메인화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각종 게시판 서비스, 지도 검색 서비스, 시민참여 토론회의, 환경개선부담금 신청, 디지털 원패스 본인인증 등 새로운 기능을 보강했다.

채용 일자리 게시판의 경우 타 기관은 물론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위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대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로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