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 정경순씨 도시락 봉사에 함께한 달성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루트텍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15일 대구 달성군지역 취약계층 170가구를 위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와 무더운 고온의 날씨 속에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영양섭취와 건강을 염려해 루트텍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이날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 정경순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은 아침부터 여러 약재를 넣어 끓인 삼계탕과 찹쌀밥, 맛깔스런 김치가 담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달성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권형근 대표는 “비록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참석해 만들 수는 없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도시락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루트텍은 지난 2018년 3월 달성군 논공읍에 설립한 이래 유압기기를 사용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