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1-07-17 15:24

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등 전국 660개 기관, 4만3341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검사영역에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과 치료영역에서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로 총 6개다.

2019년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악화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은 지금까지 4차례 이뤄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해 폐렴 치료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