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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추석맞이 한국 명절음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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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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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사시설이 없는 숙소에 있는 영진전문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캠퍼스 조리실에서 한국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는 지난 25일 이 대학 국제교류원이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명절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백종원이 진행하는 MBC 요리 생방송 프로그램 '백파더'를 모티브 한 '영진 팩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숙소에 머물며 사전에 대학서 배포한 식재료를 활용, 경단과 만둣국을 직접 조리했다.

취사시설이 없는 기숙사 거주 유학생 등은 클로벌캠퍼스 조리실에서 직접 조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리 지도는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송정선 교수가 맡았다.

바자르바에바 사노바르(우즈베키스탄·21·컴퓨터정보계열)씨는 "한국에 2년 살았지만 이런 행사에 처음 참석했다"며 "맛있는 만둣국 요리 방법을 알게 돼 좋았고 조리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이번 2학기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유럽 출신 등 외국인 유학생 340여명이 재학 중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사업(GKS사업)’에 6년 연속 선정,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IEQAS, 2018~2021년)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대학 위상을 더욱 다지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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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