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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 분양추첨 평균경쟁률 44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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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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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조감도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의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 겸용)가 분양추첨 최고경쟁률 393대 1로 지난 17일 마감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일반인 공개 입찰신청을 받아 추첨형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다.  
  추첨 발표일인 지난 18일 총 98필지 중 이주자 주택 15필지를 제외한 81필지가 낙찰됐고 2필지는 유찰됐다. 평균경쟁률은 44대 1이었으며, 최고경쟁률은 393대 1을 기록했다.

단독주택용지는 146㎡∼463㎡이며, 평당 약247∼330만원이며,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60%, 용적률 200%에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 부지인 공동주택용지는 10월 중으로 온비드를 통해 공급공고할 예정이며, 상업 및 기타용지는 2021년에 분양 예정이다.

한편 KTX신경주역 주변 약 16만평 부지에 6300세대를 공급 예정인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경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해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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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