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교통사고 잦은 4곳 교차로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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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2 16:50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교통사고가 잦은 4곳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교통안전 개선사업 후 태전네거리 모습.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가 교통사고가 잦은 4곳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봉오거리, 경대교서편네거리, 태전네거리, 칠곡IC네거리 등 4곳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 9월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마쳤다.
경대교서편네거리는 교차로 서편 접근부 신천대로 방향 우회전 정체 해소를 위한 인도 축소로 우회전차로 확보 및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오봉오거리는 원대오거리 방향에서 경대교와 성북교 방향 진행 인식을 위한 컬러 주행유도선 설치, 횡단보행자 대기가 편리하도록 교통섬 확장, 인도에서 차도로의 진입 예방을 위한 가드휀스, 우회전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칠곡IC네거리는 교차로 북편은 횡단거리 단축과 신호 효율성 증대를 위한 1개 차로 축소 후 인도 확장, 우회전과 직진차로 분리를 위한 안전지대 및 칼라 포장,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했다.
태전네거리는 우회전 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교통섬 설치 및 횡단보도 이설, 주차단속 CCTV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로 구조를 개선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 없는 북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북구가 교통사고가 잦은 4곳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봉오거리, 경대교서편네거리, 태전네거리, 칠곡IC네거리 등 4곳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 9월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마쳤다.
경대교서편네거리는 교차로 서편 접근부 신천대로 방향 우회전 정체 해소를 위한 인도 축소로 우회전차로 확보 및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오봉오거리는 원대오거리 방향에서 경대교와 성북교 방향 진행 인식을 위한 컬러 주행유도선 설치, 횡단보행자 대기가 편리하도록 교통섬 확장, 인도에서 차도로의 진입 예방을 위한 가드휀스, 우회전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칠곡IC네거리는 교차로 북편은 횡단거리 단축과 신호 효율성 증대를 위한 1개 차로 축소 후 인도 확장, 우회전과 직진차로 분리를 위한 안전지대 및 칼라 포장,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했다.
태전네거리는 우회전 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교통섬 설치 및 횡단보도 이설, 주차단속 CCTV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로 구조를 개선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 없는 북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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