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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배`, 올해 베트남 수출길 열렸다… 농업 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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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8-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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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상주시 사벌농협 올해 상주 배 첫 수출 기념식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사벌농협(조합장 차계홍)은 지난 13일 회원 농가, 수출업체 주식회사 에버굿(대표 김용운) 등이산참석한 가운데 사벌농협의 올해 상주 배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 배는 16.2톤(40피트 컨테이너 1대) 5천만원 상당이며,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사벌농협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5월 말 4555㎡ 규모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완공했다.
   이를 통해 선별·포장·저장·판매 등 수확 후 전 과정을 농협이 책임져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에서는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대표 김유태)를 통해 샤인머스켓 약 3톤(1억 상당)을 중국으로 수출했으며 베이징 SKP백화점 내 프리미엄 BHG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고산영농조합법인은 2018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단지로 승인받았고 수출 확대로 국내 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에 기여 해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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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