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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4차 유행 우려 `학교 방역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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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1-08-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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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해 4차 유행이 우려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학교 방역 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등 방역 이행 사항  학교 구성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지도, 학교안팎 생활지도  유관기관, 학부모 등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현황  현장의견 건의 사항 수렴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주요사항 등이다.
   박경종 교육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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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