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치매안심 ‘힐링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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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8 01:17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난 25일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지역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가 지난 25일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지역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외부활동이 가장 필요한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이동의 편리함을 위해 송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운암지 수변공원은 북구8경으로 산책길과 시원한 폭포 등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다. 이곳에서 ▲가을 느끼며 산책하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추억의 다육이 심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기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은데 북구 명소를 활용한 나들이가 치매어르신의 고독함을 달래고 신체기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북구가 지난 25일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지역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외부활동이 가장 필요한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이동의 편리함을 위해 송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운암지 수변공원은 북구8경으로 산책길과 시원한 폭포 등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다. 이곳에서 ▲가을 느끼며 산책하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추억의 다육이 심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기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은데 북구 명소를 활용한 나들이가 치매어르신의 고독함을 달래고 신체기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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