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166억 들여 3년만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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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9-26 09:50본문
↑↑ 구미시는 166억원을 들여 지산동과 괴평리, 양호동 일대, 선산읍 독동리, 산동면 임천리·봉산리 등지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166억원을 들여 지산동과 괴평리, 양호동 일대, 선산읍 독동리, 산동면 임천리·봉산리 등지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7년부터 재래식 정화조를 사용한 이들 지역에 32.7km의 우·오수 분리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하수처리구역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으로 기존 재래식 정화조에서 우·오수를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생물학적 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게 돼, 지산샛강 및 낙동강수계 수질을 보전하며, 농업용수 오염방지에 크게 줄게 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대적 소외된 읍·면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귀농·귀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하수도에 물티슈와 폐비닐 등의 이물질이 유입되어 하수관로가 막히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166억원을 들여 지산동과 괴평리, 양호동 일대, 선산읍 독동리, 산동면 임천리·봉산리 등지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7년부터 재래식 정화조를 사용한 이들 지역에 32.7km의 우·오수 분리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하수처리구역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으로 기존 재래식 정화조에서 우·오수를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생물학적 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게 돼, 지산샛강 및 낙동강수계 수질을 보전하며, 농업용수 오염방지에 크게 줄게 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대적 소외된 읍·면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귀농·귀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하수도에 물티슈와 폐비닐 등의 이물질이 유입되어 하수관로가 막히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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