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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52명, 13일 연속 1000명대… 비수도권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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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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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2명 발생해 13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로는 지난 12일 1100명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252명 늘어 누적 17만9203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208명, 해외 유입 4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811명, 비수도권 39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 대전 82명, 경남 69명, 부산 63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 등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32.9%로 이틀째 30%를 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23명, 외국인 21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0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77명 증가한 15만9630명이다. 완치율은 89.08%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5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5%다.

정부는 이날부터 8월1일 자정까지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통일 적용하기로 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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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