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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해초 꿈나무교실 참여학생 ˝국가기술자격증 따서 무척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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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7-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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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초등학교 유튜브 교실 수업 모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대해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유튜브 꿈나무 교실'에 참여한 4~6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지난 16일 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실시한 '디지털정보활용능력 DIAT-멀티미디어 제작'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고급7명, 중급2명, 초급1명이 합격 했다.
   대해초등학교는 지난해 부터 포스코ICT 지원의 유튜브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편집기술과 채널, 영상제작 기술을 익히게 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88%의 만족도를 도출했다.
   올해부터는 국가기술자격 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사진에 글자나 모양을 넣은 사진 꾸미기와 포스터 만들기, 영상과 편집기능을 배우고 익혀 지난 6월 4~6학년 16명의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에 도전한 바, 10명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로 해당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DIAT-멀티미디어 제작 전문가는 멀티미디어 제작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자격제도로 영상, 음향, 디자인 등 사람의 시각과 청각으로 느낄 수 있는 멀티미디어들을 편집, 수정, 제작하는 자격이다
   고급자격을 취득한 6학년 서모군은 "평소엔 미디어를 그냥 게임하는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유튜브 교실에서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되면서 생각에 변화가 생겼고 나도 뭔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자격시험에 도전했는데 좋은 점수로 자격증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뻐요"라고 말했다. 
   박봉규 대해초등학교장은 "초등학생으로써 처음 가져보는 국가기술자격증이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생각변화와 진로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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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